(Global CultureHub Artalk)
『이끼처럼 살아남기』 예술가, 교육자, 기획자의 생존전략, 이머전트 프랙티스
Thriving like moss, Emergent practice: Survival strategies as artists, educators and organizers
졸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본 적이 있으신가요? "이런 예술을 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? 돈 버는 일을 한다면 예술을 계속할 수 있을까?
이런 질문을 해봤다면 <이끼처럼 살아남기> 워크숍에서 자신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요.
예술가, 교육자, 기획자, 세 가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최태윤 작가는 이끼처럼 소소하고, 끈질기게,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살아남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. 뉴욕과 홍콩,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한 경험을 통해서 독립적인 창작자가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과 최고의 결과를 거침없이 공개하려고 합니다.
□ 워크숍 진행
- 작가 발표
- 몸으로 자기 소개 하기
- 로드맵 워크숍
- 참가 학생의 로드맵 발표하기
□ 참가신청 : https://arete.seoularts.ac.kr/student/nsubjectlearn/selectNsbProgramInsertPopup.do?nsbNo=1882
□ 일시 : 2022년 10월 28일 (금) 10:00 am – 12:30 pm
□ 장소 : 아텍 301호
□ 대상 :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및 교・직원 (선착순 50명)
□ 모더레이터 : 김보슬 (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 전공 교수)
최태윤 작가는
예술-액티비즘-교육 간 교차성에 초점을 두고, 과학⋅기술⋅사회⋅인간관계 내 시적인 가능성을 탐구한다.
그는 드로잉, 텍스트, 컴퓨터 코드를 활용한 전자장치, 설치, 퍼포먼스 등의 매체로 협업자들과 함께 예술작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낸다. 휘트니 미술관, 뉴 뮤지움,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,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,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 등에서 작품을 발표했다. 교육자로서는 2013년 뉴욕 시적연산학교 School for Poetic Computation를 공동설립, 실험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계속해왔다. 또한 활동가 및 학자들과 함께 장애인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다양성과 관련한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.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한다.
'글로벌 컬처허브 아트톡 (Global CultureHub Artalk)' 이란?
우리대학 컬처허브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국가나 배경의 아티스트 및 전문가들을 모시고
전통적, 현대적, 혁신적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이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시야를 확장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합니다.
○ 주관 : 서울예술대학교 국제교류원. CultureHub
○ 문의 : 국제교류원 (031-412-7426)